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엘링 홀란드 (문단 편집) == 여담 == * 유럽 현지에서는 성 'Håland'을 어떻게 부르는가에 관해 '홀란', '할란', '홀란드', '할란드' 등 사람들마다 의견이 제각각 나뉜다. 이에 관해 본인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인터뷰에서 "[[노르웨이어]]에서 å[* Å(å)는 노르웨이어뿐만 아니라 [[덴마크어]], [[스웨덴어]]에도 사용하지만 북유럽을 제외한 해외에서는 Å(å)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편의상 Aa(aa)로 변환된다. 이 알파벳만 아니라 다양한 [[다이어크리틱]]이 들어간 알파벳들이 좀 더 쉽게 표기하기 위해 다른 글자로 변환하여 쓸 수 있게 되어 있는데, 대표적인 예로 [[독일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움라우트]] ä, ö, ü 등은 각각 ae, oe, ue 등으로 변환될 수 있다.]는 o로 발음하지만(즉 '홀'란이 맞지만), 여기([[독일]])는 [[노르웨이]]가 아니니 마음대로 불러달라."라고 밝혔다. 개인적으로는 할란이 더 마음에 든다고 한다. * [[스웨덴]] 남서부 할란드(Halland) 주와 엮이고 있는데, 구글에 해당 주의 이름을 입력하면 홀란드의 영어 표기인 Haaland로 자동 수정되어 검색된다. 그래서 할란드 주 관광 디렉터 지미 산드베리는 "홀란드가 활약할 때마다 우리 주가 더 묻히는 것 같다."라고 푸념했으며, 한편으로는 "홀란드가 프리 시즌에 할란드 주를 방문했으면 좋겠다."라 희망하기도 했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홀란드왼손잡이.jp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홀란드왼손잡이2.jpg|width=100%]]}}} || * [[왼손잡이]]이다.[* 참고로 홀란드의 라이벌 [[킬리안 음바페]]도 왼손잡이이다.] 주로 쓰는 발도 왼발. 그리고 [[북유럽]] [[바이킹]]의 후예답게 [[넘사벽]] 피지컬을 자랑한다. * 아버지 [[알프잉에 홀란드]]가 [[리즈 유나이티드 FC]]에서 4년 가량 뛰었고 자신이 리즈 출생이라서 그런지 리즈 유나이티드를 응원한다. 2017년 노르웨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는 '자신의 꿈은 리즈와 함께 프리미어 리그로 올라가는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2020년 리즈가 프리미어 리그로 승격하자 도르트문트 구단이 '우리의 [[자매 도시]] 리즈의 승격을 축하한다' 라는 메시지를 올렸는데 홀란드가 좋아요를 누르기도 했다. *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이적 후 엄청난 기록을 매번 갈아치우고 있음에도 후술된 유니폼 교환사건 정도를 제외하면 잡음을 거의 일으키지 않는다. 덕분에 팬들 사이에서도 여론이 매우 좋은 편이며, 흔히 말하는 [[근본론]]으로 따져봤을 때도 가장 근본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이적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지극정성인 도르트문트 측의 협상 태도였다. 본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예전부터 그를 노리고 있었으나 [[FC 레드불 잘츠부르크]]에게 빼앗긴다. 하지만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고 주시하고 있던 중, 홀란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로의 이적을 고려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감독인 [[올레 군나르 솔샤르]]가 [[몰데 FK]] 시절 그의 스승이기도 했고 실력을 쌓기에는 괜찮은 팀이라서 그런 것으로 예상된다.] 이때 구단 측은 홀란드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서 매우 진지한 태도로 접근했는데, 이것이 먹혀든 것이다. 구단은 홀란드와의 협상 테이블에 구단 회장 [[한스요아힘 바츠케]], 디렉터 [[미하엘 초르크]]를 대동시켰고, 미팅이 시작되자 [[지그날 이두나 파크|쥐트리뷰네]]에서의 응원 영상을 그에게 보여 주었다.[* 지그날 이두나 파크는 원정팀에겐 지옥과 다름없는 곳으로 홈 팬 입장수도 전세계에서 최상위권을 달리고 열정적인 챈트와 홍염, 피켓 등 각종 응원도구가 관중석을 가득 메우기로 유명하다.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이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에게 2006년 월드컵에서 패한 것을 제외하고는 이 경기장에서 한 번도 진 적이 없다.]축구에 관한 열정이 엄청난 홀란드는 보루센들이 미친듯이 팀을 응원하는 모습을 보고 홀딱 반했고, 구단은 홀란드에게 [[일카이 귄도안]],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 [[우스만 뎀벨레]] 등 도르트문트에서 대성한 선수들의 이름들을 말해주며 도르트문트 합류를 설득했다고 한다. [[토마스 딜레이니]]를 위시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선수들도 설득에 한 몫을 했는데, 이들은 [[왓츠앱]]의 단체 채팅방에 홀란드를 초대해서 구단에 대한 장점을 설명하며 도르트문트로의 이적을 권유했다고 한다. 이후 훈련 및 경기에 성실히 임하며 대활약을 하여 도르트문트에도 충성을 보였기에 팬들에게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 언젠간 아버지가 현역 시절 활약했었던 [[프리미어 리그]]에서 뛰고 싶다는 말을 할 정도로 아버지를 가장 존경하는 인물로 꼽고 있다. 그리고 이 말은 2022-23 시즌부터 아버지가 선수로 뛰었던 [[맨체스터 시티 FC|맨체스터 시티]]에서 뛰게 되면서 현실이 되었다. >어렸을 때 항상 아버지보다 더 나아지고 싶었다. 내 안에 있는 축구에 대한 열정과 동기는 아마 아버지 덕분에 생긴 거 같다. >---- > - 2022년 8월 [[BBC]] 인터뷰 [[https://youtu.be/VPCxYg7W6gI|#]] * 인터뷰 대답이 시종일관 매우 짧은 단답형이다. 기자가 "오늘 경기 어떻게 생각하세요?"라고 물어보면 "아주 좋았어요."로 끝내버리고, 득점 비결을 물어보면 "hard work" 또는 "work hard"(열심히 하는 거죠) 둘 중 하나로 대답한다. 특이한 인터뷰 방식이라서 화제가 되었고 [[https://www.youtube.com/watch?v=PnGV-O-vI-8|인터뷰 스페셜만 모아 놓은 영상]]도 있을 정도다.[* 아이러니하게도 노르웨이를 포함한 [[스칸디나비아]] 지역에는 "요즘은 어떻게 지내요?"와 같은 간단한 안부 인사에도 근황을 구구절절 이야기하는 등 물음에 구체적으로 답하는 문화가 있다.] * 그렇다고 성격까지 과묵하고 말주변이 없는 성격인건 아니다. 오히려 팀원들한테 장난도 많이 치고 시끄럽게 떠드는데 인터뷰만 가면 단답형으로 대답할 뿐인 것. 커리어가 진행되며 인터뷰 스킬도 좀 늘었는지 나중에는 인터뷰에서 유쾌하게 드립을 날리는 모습도 보여줬다.[* 22-23 시즌 챔피언스 리그 라이프치히를 상대로 5골을 넣은 후 [[티에리 앙리]], [[제이미 캐러거]], [[마이카 리차즈]]가 패널로 있는 CBS스포츠에서 홀란을 인터뷰했는데, 5골을 넣은 기분을 묻자 기쁘다고 답하면서 '''"이 기분을 알 수 있는 사람은 여기서 앙리밖에 없는것 같다"'''라고 말해 패널들을 빵 터뜨렸다.] * 외모가 매우 특이하다. 국내에서는 [[엄지윤]], 현지에서는 [[슈렉]]이란 별명을 붙여줄 정도다. 특유의 두상과 튀어나온 이마, 생김새 때문에 친부 [[알프잉에 홀란드]]보다 [[세미 슐트]], [[브록 레스너]]를 닮았다는 말도 많다. 근데 홀란드의 외모를 자세히 보면 알겠지만 다른 것보다 눈썹이 흰색빛 금색에 숱이 너무 적어서 문제이다. 세밀히 보지 않으면 모나리자급으로 눈썹이 없어 보이는 수준. 다만 본인은 눈썹에 불만이 없어서 눈썹 염색이나 문신은 할 생각이 없는 듯 하다. 사실 아버지인 알프잉에 홀란드는 준수한 외모이고 친형들은 전형적인 북유럽 꽃미남이다. 국내 커뮤니티에서는 외모 대신 축구력을 물려받았다는 우스갯소리, 혹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급 외모를 가졌다고 반어법을 시전하기도 한다. 최근 들어서는 큰 덩치와는 정반대의 애교 넘치는 행동 등으로 귀엽다는 반응들이 많아졌다. 실제로도 집안에서 여동생들이 태어나기 전까지는 막내였기 때문에 애교가 많은 편이다.[* 진짜 여담이지만 X-RAY 뼈사진이 공개됬는데 뼈사진마저 턱이 내모나고 상체가 삐뚤빼뚤하게 생겼다.] * 영국의 전 축구 선수이자 현 스포츠 해설가인 [[게리 리네커]]가 드라마 [[하우스 오브 드래곤]]의 예고편에서 [[맷 스미스]]의 분장을 보고 [[https://twitter.com/garylineker/status/1566742176901599235?s=46&t=dwti1V2MzEGoyuJd3RzqSQ|엘링 홀란드를 닮았다는 드립을 쳤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oYJWkDFzEXA)]}}} || * 친구들과 찍은 [[뮤직비디오]] 영상이 있다.[* [[노르웨이 축구 국가대표팀]] 유소년 시절부터 현재까지도 우정을 이어 온 에릭 보템, 에릭 토비아스 샌드버그가 함께 등장하는 뮤직비디오이다.] 💯 이모지가 프린트된 후드티를 입은 사람이 홀란드다. [[노르웨이어|언어]]를 모르고, 힙합을 몰라도 어렴풋이 알법한 홀란드의 랩 실력[* 음치인건 둘째치고 랩이 축축 처진다. 분명 좋아서 찍은 거일 탠데 왠지 강제로 부르는 듯한 느낌이 든다.], 흐느적대는 이상한 춤사위 때문에 화제가 되었다. 특히나 그 큰 피지컬로 휘적휘적 추는 기묘한 춤은 중독성까지 있다. 처음에는 대놓고 웃기려고 찍은건가 싶지만, 후반에 갈수록 시종일관 진지하게 춤과 촬영에 임하기에 더욱 웃음을 자아낸다. 이 영상은 이후 홀란드가 세계적인 축구 유망주가 되자 순식간에 조회수가 폭등하기도 했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Håland and Solskjær.jpg|width=100%]]}}} || * [[올레 군나르 솔샤르]]의 애제자이다. 홀란드가 UCL 최연소 해트트릭을 기록하자 솔샤르가 "그가 정상급 공격수로 성장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그는 루카쿠와 같은 타입의 공격수를 연상시킨다."라고 칭찬한 바가 있다. 홀란드도 도르트문트 이적 후 이적 비화를 밝힐 때 솔샤르에게 존경을 표했으며, "솔샤르는 내게 중요한 인물이며, 내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솔샤르의 도움 덕분이다."라는 말을 남겼다. 나중에 밝힌 바로는 노르웨이에서 뛸 때 슈팅이 이상해져 결정적 기회를 놓친 적이 많아 마음 고생이 심했는데, 솔샤르가 직접 크로스를 올려주며 훈련을 도와주었고, 무작정 다그치기보다는 믿음을 심어주면서 크로스 마무리와 몇몇 기술까지 알려주는 등[[https://m.sports.naver.com/news.nhn?oid=005&aid=0001309132|든든한 멘토 역할을 해주었다고 한다.]] 하지만 솔샤르가 맨유 감독직에서 경질되었고 홀란드는 맨시티로 이적하면서 같은 팀에서 만나는 건 무산되었다.[* 홀란드가 맨시티로 이적했을 때 솔샤르가 축하 전화를 하면서 농담으로 "잘못된 맨체스터에 갔구나."라고 했다고 한다.] *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미겔 미추]]를 롤모델로 삼고 있다. 호날두에 대한 애정도 상당한데, 인터뷰에서 "언젠가 호날두와 대화를 나누고 싶다. 당신 덕분에 내가 축구선수가 될 수 있었다고 말해주고 싶다."라고 말하거나, 호날두의 식습관을 따라하거나[* 호날두와 똑같이 하루에 6끼를 먹고, 닭고기와 채소등 영양가 있는 식사를 한다고.] 가끔씩 훈련중 호날두 세레머니를 따라하는 등 팬의 모습을 여김없이 보여주고 있다. 미추의 경우 홀란드가 직접 키가 크고 뛰어난 피니셔인 미추를 좋아한다고 밝힌 바 있고 이에 미추 역시 [[https://sports.v.daum.net/v/20200225193604383|영광이라고 밝힌 바 있다.]] 홀란드는 심지어 2016년 인스타그램에 동료들과 사진을 찍어 게시한 적이 있는데, 자신의 얼굴 부분에 미추의 인스타 아이디를 태그한 적도 있다. * 승부욕이 매우 강하다. 경기에서 지고 있거나, 본인이 부진하거나 경기력이 올라오지 않으면 자책을 하거나 흥분하기도 하고, 종종 상대 선수와 충돌하기도 한다. 20-21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세비야 FC|세비야]]전에서는 골을 넣고 골키퍼 [[야신 부누]]를 도발했는데, 사실은 야신 부누가 홀란드의 패널티킥을 선방하고 먼저 도발을 걸어왔다고 한다. 이후 골키퍼 측의 파울로 판정돼서 패널티 킥을 다시 차게 됐고, 이번엔 홀란드가 득점을 하면서 도발을 그대로 맞받아친 것. 이후 경기가 끝난 후에는 화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밝히길, 자기는 키퍼가 뭔 말을 했는지도 모르고, 그냥 들리는대로 되돌려줬을 뿐이라고 한다. 이후 분데스리가 26R [[1. FC 쾰른|쾰른]]전에서는 경기가 무승부로 종료된 후 지나치게 흥분하는 바람에 유니폼 교환을 요청한 상대 선수에게 유니폼을 던져버리고 퇴장했다가 사과하기도 했다.[* 이런 행위가 반복되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논란 및 사건 사고|사례]]처럼 승부욕으로 포장된 어린애 취급을 받을 수도 있다. 다행히 경기 후 잘못을 인정하고 빠르게 사과했고 이후로는 이런 사태가 일어나지 않고 있다.] 그리고 22-23 시즌 개막전이자, 맨시티 데뷔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하고, 금방 교체되자 경기 후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솔직히 [[존나|XX]] 짜증났습니다."라고 하며 해트트릭을 기록하지 못하고 일찍 교체된 것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 승부욕이 강한 탓에 불같은 성격이지만 기본적으로는 공손하고, 예의바르며 다른 선수들에게 본보기가 되는 훌륭한 인품을 지녔다. 도르트문트 시절 분데스리가 득점 1위인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를 존중하는 발언과, 22-23 시즌 친정팀 도르트문트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골을 기록한 후, 팀을 존중하는 의미에서 과한 세레모니 대신 간결하게 팔을 살짝 들어 세레모니를 대신하기도 했으며, 같은 시즌 프리미어리그 8R 경기에서 다른 맨시티 선수들이 자신의 트레이닝 점퍼를 팀 직원에게 휙휙 던지면서 지나갈때, 유일하게 직원에게 직접 전달했다고 한다. 해당 직원은 홀란드의 이런 행동에 감동하여 그를 격려했다. 또한,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경기 도중에 주심의 떨어진 스프레이를 재빨리 주워 전달하기도 하였다. [[https://m.fmkorea.com/best/5082989396|해당영상]] 그리고 프리미어리그 17R [[리즈 유나이티드 FC]]와의 경기에서도 챔스 도르트문트전처럼 과한 세레머니를 자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 이유는 자신이 태어난 [[리즈(도시)|리즈]]가 연고지이고, 아버지인 알프링에가 활약했던 리즈 유나이티드를 존경하기 때문이라 밝혔다. 그리고 22-23 챔피언스리그에서 [[RB 라이프치히]]와의 16강 2차전, 전반 추가시간 코너킥 상황에서 공이 [[후벵 디아스]]의 머리를 맞고, 라이프치히쪽 골라인에 애매하게 걸쳐져 있던걸 홀란드가 차서 밀어넣었는데, 일단 시티쪽 득점은 확정인 상황에서 누구의 득점인지를 체크하던 도중, 디아스와 어깨동무를 하며 서로의 득점이라고 심판에게 어필하는 훈훈한 모습도 보였다.[* 이 장면 뿐만 아니라 홀란드의 다른 골 장면에서도 어시스트한 선수를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칭찬하는 장면도 볼 수 있다. 홀란드의 동료에 대한 마음을 잘 알 수 있는 부분.] >경기장 밖에서도 최고다. 그는 훌륭한 성격을 가졌고 팀에 큰 도움이 된다. 그는 모두를 웃게 만들고 정말 겸손하다. 그것은 새로운 팀에서는 정말 중요하다. >---- > - 홀란드를 칭찬하는 팀 동료 [[필 포든]]의 말 [[https://n.news.naver.com/sports/wfootball/article/109/0004667911|#]] * 축구 선수로서 어린 나이지만, 멘탈이 정말 강하고 마인드도 프로페셔널하다. 사귀고 있는 여자친구가 있냐는 기자의 질문에도 '''축구공'''[* 이 축구공들은 본인이 해트트릭을 해서 가져온 축구공이다. 그런데 해트트릭을 기록한 적이 꽤 많아서 5개 이상은 쌓여있다.]'''이 내 여자친구'''라 대답할 정도로 축구에 대한 열정 자체가 대단하다.[* 하지만 노르웨이 출신 여성 축구선수 이사벨 하우그셍 요한센과 열애설이 났다.[[http://www.fourfourtwo.co.kr/news/articleView.html?idxno=24005|관련 기사]] 그러나 운동에 집중하기 위해 노르웨이에서 온 여자친구를 곧장 돌려보냈다고.] 또한 [[FC 레드불 잘츠부르크]]에서 홀란드와 함께 했던 스타니슬라프 마첵 감독이 전한 일화로는 어린 아이가 마치 성인처럼 서두르지 않고, 꾸준하게 쉼없이 운동을 하는 훈련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다고 한다. [[https://n.news.naver.com/sports/wfootball/article/076/0003562064|관련 기사]] * 2019년 12월 11일 [[리버풀 FC|리버풀]]과의 챔피언스리그 6차전 홈경기에서 무득점으로 무기력하게 패배한 후 그라운드에 물병을 집어던지며 분개하는 사진이 찍히기도 했다. 경기 직전 언론 인터뷰에서 '''"내가 해트트릭을 만들어서 승리하겠다."'''라고 했는데, 약속도 지키지 못했고 경기력까지 부진하니 화가난 것이다.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맨유]]로의 이적 과정이 틀어지게 된 건 홀란드의 前 에이전트인 [[미노 라이올라]]가 협상 도중 [[바이아웃]]을 너무 낮게 불렀기 때문이라고 한다. 맨유는 애초부터 미노 라이올라와 사이가 극히 나쁜 데다가 거금을 지불해서 영입했다가 헐값에 바이아웃으로 내보낼 순 없다고 판단하고 제의를 철회했다. 새어나온 기사들에 의하면 도르트문트에 제시한 바이아웃 금액보다 훨씬 낮았다고 한다. 결국 맨유는 약 3년 후에 자신들의 지역 라이벌인 맨시티가 홀란드를 영입하는 것을 지켜볼 수 밖에 없게 되었다.[* 참고로 전 맨유 감독이자 홀란드의 은사인 솔샤르 감독은 몰데 감독시절부터 홀란드를 맨유에 강력히 추천했지만 맨유는 묵묵부답이었다고 한다. 결국 지역 라이벌 맨시티로 이적한 홀란드의 대활약을 본 맨유팬들은 배아플 지경.] * [[오스트리아]]와 [[독일]]에서 뛰었지만 아직 [[독일어]]는 잘 못 하는지 인터뷰는 영어[* [[영국]]에서 태어나 유년기를 보냈기 때문에 영어를 모국어인 [[노르웨이어]]만큼 잘한다. 심지어 아버지와 [[https://youtu.be/Jt7u5W1ZaN0|노르웨이어가 아닌 영어로 대화한다.]]]로만 한다. 다만 아직 독일어권 국가로 이주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계속 발전할 가능성은 있다. * [[황희찬]]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한글로 댓글들을 다는 모습이 목격되었고 황희찬도 역시 [[노르웨이어]]로 답변했다.[* [[파일:홀란드황희찬인스타.jpg|width=400]][br][[파일:홀란드황희찬인스타2.jpg|width=400]]] 황희찬, [[미나미노 타쿠미]], [[도미니크 소보슬러이]] 등 [[FC 레드불 잘츠부르크|잘츠부르크]] 출신 선수들과 꽤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듯하다. * [[킬리안 음바페]]와 라이벌 구도가 형성되면서 [[메호대전]]에서 착안한 '''음란대전'''이라고 농담삼아 부르기도 한다.[* 물론 '엘킬라시코'라고 부르는 것도 가능하다.] 2021년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세비야전에서 2골을 넣은 후 인터뷰에서 음바페가 자신의 자극제라고 말한 것으로 보아 홀란드 본인도 이러한 라이벌 구도를 상당히 의식하는 것으로 보인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109&aid=0004355683|관련 기사]] * 휴식를 취할 때는 집에서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를 플레이하며, 주 챔피언은 [[신지드]]와 [[문도 박사]]라고 한다. [[FIFA 시리즈|FIFA 게임]]은 하지 않는다고 한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홀란드농장.jp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홀란드벌목.jp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홀란드농장2.jpg|width=100%]]}}} || * 자연 속의 삶을 즐기는지 오프 시즌에 [[트위터]]나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전원 생활 모습을 올리기도 한다. 주로 산이나 숲에서 벌목을 하고, 낚시, 농사, 목장일 등을 아버지와 직접 하는 것 같다. * 인생의 모든 요소 가운데 [[잠]]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할 정도로 매일 정해진 루틴에 따라 취침한다. 항상 10시에서 10시 30분 사이에 모든 전기 장치를 끄고 수면을 취하고, 잠을 자기 전에 주황색 안경과 반지(수면의 질, 체온, 스트레스 등을 측정하는 장치)를 끼는데 컨디션 관리를 위해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 매일 아침 [[UEFA 챔피언스 리그]] 주제곡인 [[Ligue Des Champions]]을 기상송으로 삼는다고 한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343&aid=0000115760|관련 기사]] * [[피파 온라인 4]]에서는 현실에 비해 그다지 좋지 못한데, 특유의 각목같은 체감과 약발이 가장 큰 이유이다. 또한 현실에서는 괴물같은 피지컬로 상대를 제압하는 홀란이지만 현실에서는 잘 밀리는 모습이다. 하지만 [[피파 모바일(넥슨)]]에서는 상당히 좋은데, 약발 슛도 왠만하면 들어가고 크로스 플레이가 잘 통하기 때문이다. 또한 몸싸움도 현실 홀란처럼 굉장히 좋고, 체감도 키에 비해 좋다는 평이 대다수이다. * 은퇴 이후에는 영국 서쪽에 있는 섬나라인 [[아일랜드]]에서 살고 싶다는 발언을 하였다. 광활한 자연환경과 따뜻하고 사교적인 국민성들이 자신의 스타일이라고 한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홀란드 묶음머리.jp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홀란드바이킹.jpg|width=100%]]}}} || * 대부분의 경기에서 편의를 위해 머리를 묶고 있기 때문에 모를 수 있지만 '''머리가 굉장히 길다.''' 머리가 쇄골을 넘어 흉부에 닿을 정도. 도르트문트 입단 후부터는 계속 머리를 길러서 21-22 시즌부터는 동그랗게 뒷머리를 묶는 헤어스타일을 고정적으로 하고 있다.[* 매일 운동하면서 단 한번도 머리를 자르지 않고 축구에 몰입하다 보니 금세 머리카락이 자랐다고 한다.] 평소 사과머리, 꽁지머리, 바이킹머리 등 다양한 헤어스타일로 개성을 표현하고 있다. 맨시티로 이적 후에 팀 동료인 [[케빈 더 브라위너]]의 큰아들 메이슨이 홀란드의 머리가 마음에 들었는지 헤어스타일을 따라한 모습이 더 브라위너의 아내 인스타에 올라왔다.[* [[파일:oXuacY.webp|width=400]]] 경기가 없는 날 훈련장에서 정갈하게 양갈래로 땋은 헤어스타일도 종종 선보이기도 한다. [[바이킹]] 전사에서 영감을 얻은 것으로 보이는데 홀란드도 SNS에 "바이킹 모드 활성화"라는 글을 남겼다.[* 2022년 11월 맨시티가 공개한 할로윈 특집 영상 속에서도 홀란드는 바이킹머리를 선보였다. [[파일:홀란드바이킹2.jpg|width=400]]][* 2023년 5월 14일 에버튼전 경기 중간에는 묶었던 머리카락이 풀려서 장발을 치렁거리며 뛰었는데 경기 직후 수준높은 바이킹 합성짤이 올라왔다. [[파일:Holandviking.jpg|width=400]]] * 패션에도 관심이 상당히 많다. 2021년쯤부터 [[루이 비통]]과 [[돌체 앤 가바나]]로부터 꾸준히 협찬 받고 있는데 출근길 패션으로 이 두 브랜드의 가방이나 옷을 자주 애용하고 있다. 최근 [[나이키]]와 [[PEACEMINUSONE]]이 협업해 만든 나이키 X 피스마이너스원 에어포스 1 파라노이즈 2를 구매하는 영상이 공개되었다. [[https://youtu.be/FaR2JLXaLTQ?t=10m45s|해당영상]] [[G-DRAGON]]을 언급한 걸로 보아 지드래곤을 알고 있는 듯 하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홀란드당근.jpg|width=100%]]}}} || * 출퇴근 이동 중에 [[당근]]을 즐겨 먹는다. * 평소 스스로 요리하는 걸 좋아하는데 16살 때부터 요리를 시작해 지금은 달인 수준이라고. 음식은 하루 최대 6,000 칼로리를 섭취한다고 한다. '홀란의 위대한 결정'이라는 다큐에서 소의 내장 요리를 먹는다고 밝히기도 했는데 "여러분들은 이걸 먹지 않겠지만, 나는 내 몸을 돌보는 것에 관심이 많다. 질 좋은 음식을 먹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유를 설명했다. [[https://n.news.naver.com/sports/wfootball/article/413/0000154894|관련 기사]] * 20-21 시즌 [[분데스리가]] 마지막 라운드 경기가 끝나고 그 경기를 끝으로 은퇴하는 주심과 옷을 교환했다. 주심의 옷을 입고 심판 흉내를 내면서 재밌고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다. * 2021년 2월 노르웨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FC 바이에른 뮌헨]]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를 보고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고 하고, "그는 미쳤다. 내가 골을 넣으면, 그는 해트트릭을 해서 달아난다."라는 표현까지 쓰면서 극찬했다. 그런데 다음 달 분데스리가 24R 뮌헨과의 맞대결에서 홀란드가 먼저 멀티골을 넣었는데, 이후 레반도프스키가 해트트릭을 하면서 이 발언이 정말로 이루어졌다. * 2021년 6월 노르웨이 국영 스포츠베팅사업자인 노스크-티핑(Norsk-Tipping) 광고에 --홀란드 인듯 홀란드 아닌-- 홀란드들이(!?) 무더기로 등장했다. [[https://youtu.be/5s0vc_Lak2I|해당 영상]]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자신과 [[리오넬 메시]] 이후 축구를 양분할 선수가 홀란드와 [[킬리안 음바페]]라고 생각하는지 [[https://www.fmkorea.com/3614679477|둘을 콕 찝어서 이야기]]를 한 바가 있다. * 21-22 시즌 [[DFL-슈퍼컵]] 결승에서 [[FC 바이에른 뮌헨]]과 붙었을때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 내려고 손을 휘져었는데 이때 진지한 표정으로 파닥파닥 하는 손동작이 꽤나 웃기다. [[https://youtu.be/1Ry_LCNFi7U?t=833|영상]] 홀란드의 뒤에 서있던 [[레온 고레츠카]]가 그런 홀란드의 모습을 보고 웃겼는지 피식 웃기도 했다. 여담으로, 예전 [[데어 클라시커]]때 홀란드가 자신의 뒤로 쫒아오는 고레츠카를 잡아다 패대기 친 적이 있었다. * 2022년 3월 [[스페인]] 남부에 위치한 휴향도시인 마르베야의 한 저택을 구입했다. 마르베야의 집은 홀란드와 가족들이 휴가를 보낼 수 있는 용도로 구입했으며, 비시즌에는 노르웨이와 이 곳에서 휴가를 보낸다고 한다. [[https://www.the-sun.com/sport/4811950/erling-haaland-real-madrid-barcelona-transfer/|#]][[https://norway.postsen.com/news/38496/Erling-Braut-Haaland-has-bought-a-giant-villa-in-Marbella.html|##]] 그리고 스페인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을 때, 한 팬이 그의 미래에 대해 질문을 하였고, 스페인에서 뛸 것이라고 답했다고 한다. * 선천적인 피지컬로 상대 수비수들을 쓰러뜨리는 일이 종종 있다. 위에 언급한 고레츠카 외에도 챔스에서 맨시티를 상대할 때 [[후벵 디아스]]와 몸싸움이 붙었는데 디아스가 밀려서 넘어졌다. 디아스가 다부진 체격으로 유명한 걸 생각하면 홀란드의 피지컬이 어마어마하다는걸 알 수 있다. * 화끈한 성깔로 유명했던 [[알프잉에 홀란드]]의 아들답게 상당히 화끈하고 기가 세다. --(장난이었지만) [[황희찬]]과 인사하면서 한국말로 욕하는 유튜브 숏영상도 있다.-- 사실 영상속 시끼는 "Schicke"로 독어로 보내달라는 말이고 영상 속 대화는 서로 주소를 보내달라는 대화이다. [[https://youtube.com/shorts/p55QqRbuP6s?feature=share|해당 영상]] 홀란드가 [[https://youtu.be/1Ry_LCNFi7U?t=833|화내는 모습은 여기]]에서 볼 수 있다. 경기가 지연되자 항의를 하는 모습이다. * [[FIFA 시리즈]]에선 22에 와서야 오버롤 88점을 받으며 꽤나 높은 등급의 공격수 카드가 되었다. 능력치를 보면 개인기와 약발 레벨이 3/3으로 낮은 편이라는 걸 제외하면 속도도 빠르고 피지컬도 뛰어나고 슈팅 능력도 높아 굉장히 좋은 성능을 지녔지만, 선수 풀이 매우 적은 노르웨이 국적에 유저들에게 인기가 높지 않은 분데스리가 선수라서 케미를 맞추기가 상당히 까다롭다는 것이 치명적인 단점이다. 분데스리가 스쿼드를 맞춘다고 해도 홀란드보다 좋은 능력치를 가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있어서 분데스 스쿼드에서도 잘 쓰이지 않는다. 그리고 맨시티 소속이 되면서 23에서 드디어 고급 공격수로 거듭났다. 골드 등급 카드, 인폼, Ones to match에 이르기 까지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게임에서 가장 고성능 스트라이커 중 하나. 둔하고 뻣뻣하지만 빠른 주력과 어마어마한 슈팅 능력치, 강인한 피지컬로 인해 침투형 스트라이커로서 굉장한 성능을 보여왔'''었'''다. 하지만 2022년 11월 15일 인게임 치달 속도가 가속 능력치를 좀더 크게 반영하고, 이에 따라 스트라이커와 윙어위치에서 가속 능력치가 높은 공격수들이 대거로 메타를 장악하기 시작하자, 민첩성이 낮아 방향전환 등이 상당히 느려 전체적으로 답답한 움직임을 보이고, 상술했듯 인게임 치달속도가 선수의 속도와 가속 능력치에 좀더 큰 영향을 받도록 패치가 이루어져 최대속력은 빠르지만 가속도가 느리다는 단점도 수면위로 드러나 평가가 많이 떨어졌다. 실제로 해당 패치 후 [[킬리안 음바페]]나 [[다비드 지놀라]]처럼 가볍고 빠른 공격수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그래도 홀란드는 해당 패치 이후로 아예 추락해버린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나 [[해리 케인]]과는 달리 가속능력치가 높아서 침투능력은 좋기에 그나마 형편이 나은 편.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eIyVuIV52uc)]}}} || * 어렸을 적 맨시티에서 활약했던 [[알프잉에 홀란드|아버지]]는 어린 엘링에게 '''DAD'''라는 이름과 자신의 등번호 15번이 그려진 맨시티 유니폼을 주었었는데, 엘링이 맨시티로 이적한 후, 아버지에게 아들을 뜻하는 '''SON'''이라는 이름이 적힌 22-23 시즌 맨시티 홈 유니폼을 선물했다. 유니폼을 받은 알프잉에는 감동하며 "그런데 [[손흥민|SON]]은 맨시티 선수가 아니지 않니?" 라며 농담을 건넸고, 이에 엘링은 웃으며 "그는 맨시티에서 안 뛰죠." 라고 대답했다. * [[풋볼매니저/시리즈|풋볼 매니저 시리즈]]에서 본좌 스트라이커로 유명하다. 21까지는 랜덤 포텐으로 나오며 잠재력있는 유망주 ~ 빅클럽 주전 스트라이커 정도 어빌을 받았지만[* 다만 이때도 체감은 비정상적으로 높다는 평가가 많았다. 어빌이 낮아도 30골은 거뜬했다.] 22부터 기본 빅클럽 핵심선수급 어빌에 잠재능력은 월드클래스 중 탑급인 190으로 책정받으면서 그냥 괴물이 되었다. 거기에 피지컬 능력치가 크게 영향을 주는 이 게임에서 피지컬과 관련된 모든 것이 빅클럽 기준인 15 이상인지라 빠른 속도로 뒷공간을 갈아버리면서, 몸싸움과 점프도 좋고 민첩하고 유연하기까지 하다. 거기에 원본 홀란드의 최대 장점인 오프 더 볼 관련 능력치들마저 반영돼있는데다 이 오프 더 볼은 피지컬이 좋을 수록 파괴력이 배가되기 때문에 시즌 기본 40골은 박고 시작하는 사기 득점 유닛이 탄생한 것이다. 이 때문에 어빌은 더 높지만 몸싸움 관련 능력치가 좋지 않은 음바페보다도 고평가를 받고 있다.[* 음바페는 어디에 놓던 어빌이 높아서 괜찮긴 하지만 몸싸움 능력치가 떨어져서 스트라이커보단 윙포워드에 어울리고 스트라이커라면 어드벤스 포워드에 어울리지만 홀란드는 스트라이커 어느 롤로 쓰던 멀티골을 보장한다. 그리고 윙어보단 스트라이커가 득점을 하기 쉬운 풋볼 매니저의 매치엔진 특성상 홀란드가 득점을 더 많이 한다. 또한 홀란드는 점프력과 헤더도 좋기 때문에 음바페와 똑같이 어드벤스 포워드로 기용해도 득점할 툴이 더 많기도 하다. 풋볼 매니저에서 골 확률 계산이 헤더 골은 헤더와 점프력에 기반하지 골결정력 능력치는 가산되지 않기 때문에 음바페는 능력치에 비해 골이 부족하게 느껴진다.] 이 때문에 이전 시리즈들에서 유저들에게 수많은 트라우마를 심어줬던 칼럼 윌슨 이상의 임팩트와 위상을 갖게 되었다.[* 비교해보면 칼럼 윌슨이 가졌던 약점은 보완되고 장점은 업그레이드되었다. 칼럼 윌슨은 포처나 어드벤스 포워드 같은 라인 브레이킹 한정 선수였다면 홀란드는 타겟 스트라이커처럼 헤더도 할 수 있고 패싱과 드리블도 펄스 나인이 요구하는 최소치는 가능하다. 대항마인 음바페는 칼럼 윌슨을 기준으로 속도와 드리블을 극한으로 끌어올리고 몸싸움은 다운그레이드 시켰다고 할 수 있다.][* 제작사가 자체 조사로 만든 가장 많이 영입한 선수로 홀란드가 뽑혔을 정도. 다만 이건 홀란드가 상대적으로 빼오기 쉬운 도르트문트에서 뛰고 있던 것도 반영된 것으로 보이며 다음 작부터는 맨시티 소속이기 때문에 음바페만큼 영입하기 어려워질 가능성이 크다.] 이 때문에 왜 이렇게 비현실적으로 만들었냐고 비판하는 유저들도 있었지만 홀란드가 맨시티로 이적하고 EPL마저 홈 3경기 연속 헤트트릭, 8경기 14골로 씹어먹더니 끝내 리그 35호골을 넣으며 EPL 출범 후 한 시즌 최다 득점을 경신하면서 그냥 현실에서나 게임 속에서나 사기 유닛인 것으로 결론이 났다(...). 한편으론 맨시티로 이적한 FM23부터는 유저가 우수한 전술로 팀을 압도적으로 우승시켜도 득점왕은 홀란드가 먹는 기현상이 나오고 있다. 홀란드 제외 득점왕이란 말이 생길 정도. * [[알프잉에 홀란드|아버지]]는 홀란드가 기대만큼 잘 하지 못했다고 생각되면 경기가 끝난 뒤 곧장 "왜 골을 넣지 못했냐?"라는 문자를 보내곤 한다고 한다.~~홀버지의 도발!?~~ [[https://n.news.naver.com/sports/wfootball/article/311/0001486881|#]] *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2022 카타르 월드컵]] 기간동안 홀란드의 경기력을 올려주겠다며[* [[노르웨이 축구 국가대표팀]]은 일찌감치 월드컵 본선행이 무산되었다.] 영국 7부리그(...)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413&aid=0000149899|애쉬턴 유나이티드가 28일 간의 임대를 요청했다고 한다.]] 그리고 홀란드는 [[바르셀로나]]로 휴가를 떠나 공항에서 찍힌 사진이 영국의 한 스포츠 매체에 보도되기도 했다. [[https://n.news.naver.com/sports/wfootball/article/413/0000149899|#]][[https://n.news.naver.com/sports/wfootball/article/411/0000018773|##]] * 2022년 12월 영국 [[스카이 스포츠]]에서 곧 재개될 리그를 홍보하기 위해 제작된 [[https://youtu.be/paZNnygxUiY|프리미어 리그 특별 영상]]에 주인공으로 등장해 큰 화제를 모았다. 영상 속에서 홀란드는 텅 빈 훈련장을 홀로 돌아다니며 잔디깍이를 돌리고 [[케빈 더 브라위너]]의 유니폼을 훈련용 마네킹에 입히고 [[잭 그릴리쉬]]에 전화를 걸지만 연결되지 않는 모습에 이어 구단 마스코트 탈을 쓰는 등 월드컵 대표팀에 승선한 동료들을 그리워하며 반강제적인 쓸쓸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 [[굴]]을 좋아하는 것으로 보인다. 인스타 스토리에 가끔씩 생굴을 먹는 사진을 올린다.[br]{{{#!folding [ 펼치기 · 접기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홀란드굴2.jp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홀란드굴3.jpg|width=100%]]}}} ||}}} * 2023년 3월 25일 [[한국인의 식판]]에 출연한 [[황희찬]]이 잘츠부르크 시절 홀란드와 한식당을 간 적을 있다고 언급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609/0000705049?sid=106|관련 기사]]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홀란드우유.jp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홀란드우유2.jpg|width=100%]]}}} || * [[우유]]를 자신의 득점 비결이자 매직 포션이라 할 정도로 좋아한다. [[https://twitter.com/ErlingHaaland/status/1646557948846436352?t=cBlPuRgN8CrczU2uKFvoEA&s=19|해당사진]] 영국 매체 [[The Sun|더선]] 보도에 따르면 훈련할 때 우유에 [[시금치]]와 [[케일]]을 혼합한 스무디를 즐겨 마신다고 한다. 최근 홀란드의 아버지 알프잉에 인스타에는 노르웨이 목장에서 젖소 우유를 짜는 모습을 올리기도 했는데 노르웨이에서 직접 주문해 영국에 있는 아들에게 제공한다고 한다. [[https://n.news.naver.com/sports/wfootball/article/413/0000158077?tid=epl_11|관련 기사]] 최근 앰버서더를 맡고 있는 [[https://youtu.be/sHUAq7f_oUU?si=Xu8Z7pjh6usUybbI|브랜드 광고]]에서도 우유가 등장한다. * 2023년 4월 웨스트햄전 득점으로 대기록을 달성하며 이적 첫 시즌 만에 새로운 역사를 썼는데 경기 종료 후 영국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다들 내 등을 때려 고통스러웠지만, 너무 좋았고 행복했다. 하지만 나는 개인 기록에 대해서 생각하지 않는다. 머리가 미쳐버릴 것 같으니 그런 생각은 하지 않는다. 나는 비디오 게임을 한 뒤에 자고 다음 경기인 리즈전에 대해 생각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는데 어떤 게임을 하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너무 부끄러워서 말할 수 없다"며 쑥스러워했다. 그리고 약 보름 만에 개인 SNS를 통해 자신이 즐겨 하는 게임이 [[마인크래프트]]임을 공개했는데 인터넷과 SNS상에서는 홀란드의 게임취향이 다소 소박하고 귀엽다는 반응들이 주를 이뤘다. [[https://n.news.naver.com/sports/wfootball/article/411/0000027717|#]][br]{{{#!folding [ 펼치기 · 접기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홀란드_마인크래프트.jpg|width=100%]]}}} ||}}} * 이적 첫 해 만에 맨시티에서 [[트레블]](3관왕)을 달성하고 믿기지 않는다는 표정을 지으면서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이후 세레머니로 [[시가(담배)|시가]]를 피우는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br]{{{#!folding [ 펼치기 · 접기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홀란드트레블.jpg|width=198]]}}}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홀란드트레블2.jpg|width=198]]}}}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홀란드트레블3.jpg|width=198]]}}} ||}}} * 22-23 시즌에 52골을 추가하면서 기존의 음바페의 통산 198골을 제치고[* 심지어 경기수는 홀란드가 더 적다.] 23세 이하 축구선수들 중 통산득점이 가장 많은 선수가 되었다. [[https://olympics.com/en/news/erling-haaland-how-does-the-striker-compare-to-messi-ronaldo-mbappe|링크]] * 2023년 7월 말 맨시티가 [[쿠팡플레이 시리즈]] 초청팀으로 내한했는데, 걸그룹 [[BLACKPINK]]의 [[지수(BLACKPINK)|지수]]와 유니폼을 들며 인증샷을 찍었다. 믿기지 않겠지만 홀란드가 5살이나 더 어리다.[br]{{{#!folding [ 펼치기 · 접기 ]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Fsn5aiudCpA)]}}}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홀란스러운지수.jpg|width=100%]]}}} ||}}} * 2023년 8월 현재 세계 축구 선수 시장가치 1위이다.[* [[https://www.transfermarkt.com/spieler-statistik/wertvollstespieler/marktwertetop|트랜스퍼마크트]]] 몸값이 1억 8000만 유로로 한화 약 2630억원 정도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